내용을 읽어보니, 소곱창을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소곱창은 상당히 어려운 아이템입니다. 일단 원육 자체가 냉동이 아닌 생물이다 보니,
신경쓸께 너무 많습니다.
일단 원육(소곱창)자체가 좋아야 합니다.
힘들더라도 자리 잡을때까지는 직접 물건을 도매상에서 가는걸 추천합니다.
저도 소곱창할때 독산동 한일시장 매일 출근했습니다.
오전에 들어오는 물건 기다리다 보면, 전화로 주문하는 사람들은 어제 못판 소곱창을 냉장고에서 꺼내 주더군요..ㅠ
기다리는 사람들한테는 그렇게 못하죠.~
소곱창을 삶거나,찌는것은 소곱창내의 곱의 맛있는 맛을 다 빼버리기에 절대 비추입니다.
소곱창 전문집에서 할 것은 못됩니다. 전골집이면 몰라도...
껍질 역시 벗기거나, 안벗기거나 큰의미 없습니다.
벗기면 오히려 시간 지나면 흐믈흐믈해져 선도가 없어져 버립니다.
연육은 키위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제일 강력하거든요. 키위도 그린키위가 가장 좋습니다. (골드 키위 X )
도매상도 가급적 오전에 들어오는 업소를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소곱창에 대한 세세한 내용은 상단 메뉴의 "소곱창" 코너에 올려 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망고님~
곱이 밖으로 샌다는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수 있습니다.
곱창이 오래되면 흐믈흐믈 해집니다. 3단이상 쌓아서 무게로 눌릴수도 있구요 .or 온도가 높거나...등등..
꼭 키위를 써서 그런것은 아닐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버섯분말은 통상 육수만들때 쓴다는 알고 있습니다. 다만 생버섯을 갈아서 하셨던 분이 있었습니다.
아마 제 기억으로는 돼지 막창에다가 그걸 연육시켰을겁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연육효과는 있지만, 겉 표면이 지져분하게 너덜해진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망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