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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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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봤다

8월에 5등급으로 가입하셨던 회원분이 계셨습니다.

경기도에서 배달전문인 야채곱창 가게를 하시는 사장님인데, 곱창가게는 투잡입니다.

낮에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개인 사업하시고, 밥에는 배달전문 야채곱창을 포장 알바 한명두고 하시더군요.

2년을 그렇게 끌고 왔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한가지 일도 힘든데, 더군다나 야채곱창집으로 투잡으로 ...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 보니, 애가 셋이라고 합니다.
저는 하나 키우기도 벅찼는데, 3명이라고...
초등학생부터 유치원생까지 줄줄이라고 하시더군요.

얼마전 뉴스에 충청도 태안군 이원면에서 펜션하는 젊은 부부가
둘째애를 낳았는데...도로 곳곳에 동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현수막을 걸었답니다..

" 무럭무럭 튼튼하게만 자라만주렴...우리모두가 지켜줄테니 " 그랬답니다.

기사를 읽다 인구 저출산의 위험성을 실감하겠더군요.ㅠ


이 사장님은 애가 셋이니 이시대의 진정한 애국자라고 생각되더군요.

" 아 그래서 진짜 열심히 버시는구나 " 수긍이 가더군요.

초등학생때도 요즘도 사교육비로 많이 나가지만, 중고교로 올라가면 그 차원이 틀리게 돈이 많이 들어가는 세상입니다.ㅠ

진짜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벌때, 바짝 벌어놓아야 합니다.

전화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참 말씀하시는게 진실되다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제가 젊어서 직장 생활할때, 사람들을 많이 접하는 일을 하다보니까.
5분만 이야기 나누어도, "아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이다"라는것을 금새 파악할수 있는 능력이 생기더군요.

야채곱창 전문집이다 보니,  소스는 야채곱창 단일 소스와 돼지 대창만 씁니다.
메뉴는 야채곱창, 순대곱창, 모듬곱창, 알곱창 이렇게 되는건 당연한 수순일테고...

돼지 대창으로 메뉴를 하나더 늘리시길 권했습니다.
하시는곳의 배달하는 야채곱창집이 3집정도 됩답니다.
그집과 차별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독자적인 메뉴 하나정도는 가지는게 좋을듯 싶어서요...

메뉴 명칭이야 " 불곱창"이나, 양념곱창 or 직화곱창이든 정하기 나름이고. 일단 먹어봐야  어떤맛인지 알것 같아서, 날짜를 정하고 만났습니다.



약속한날 인천 사장님 가게에서 만났습니다.
위의 사진은 불곱창(재료 :  돼지 대창)하는 요리과정입니다.
철판에서 볶다가, 직화를 위해 연탄불로 올라간 장면입니다.




불소스를 이용한 불막창, 불곱창입니다. 각각 1인분씩...
불소스라는 말이 제가 정한 명칭입니다.
매워서 불이 아니라, 직화라는 말에 불입니다.
불로 직화 한다고 해서 불소스입니다.






맛있게 거의 다 드시더군요...저도 쪼금만 먹었습니다. ㅎ
그리고 와이프한테 가져간다고, 3인분을 더 포장해서 가지고 가셨습니다.



피크타임이 좀 지나서, 한가해져서 인천 곱창 사장님이 이런저런 좋은 정보를 주십니다.
불곱창을 메뉴에 넣으면, 매출 증대에 확실한 효과기 있다고 강조합니다.



위의 사진은  홍 대 구공탄과 전남대 후문에서 돼지똥꼬라는 상호로 하는 곱창집에서 제일 잘나가는 메뉴입니다. 저기 막창,대창에 사용되는게 바로 불소스이죠. 진짜 수많은 곱창집에 돈벌어다 준 효자 소스입니다.


예전에 이런일이 있습니다. 인천 사장님이 그 상권 상조회 부회장이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 (지금은 내려놓았습니다)
근방에 새로 꼼장이집이 생겼는데, 인사차 가서 팔아줄 요령으로 포장해서 가지고 왔는데,
먹어보니, 핏물이 안빠져인지, 비릿하고, 양념맛도 영 아니고해서....우리식으로 불소스를 이용해서 더맛있게 해서 먹자고 해본적이 있습니다.




기존에 묻어 있는 양념을 다 씻어내고, 물에 깨끗이 씻어냈습니다. 당연히 물끼도 채판에 바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철판에서 꼼장어와 양파, 새송이 버섯으로 볶아줍니다. (불곱창도 저런식으로 볶습니다. 요리하는 스타일은 똑같습니다.)



잘 볶아진 다음, 스덴볼에 옮겨 불소스를 넣어 알뜰주걱을 이용해서 꾹꾹 눌러, 양념이 잘 스며들게 해줍니다.



직화로 연기가 구석구석 잘 스며들게, 살짝살짝 위치를 옮겨줍니다.



완성되어서 데코레이션까지 한 상태입니다.
무척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인천 사장님이 "우리가 꼼장어집 해야겠다고 하던 기억이 납니다.

원래 연탄꼼장어라는 메뉴를 가지고 하셨던 곱창집 사장님이 계셨습니다.
미국인가, 캐나다산 냉동 꼼장어 박스로 사다가  불소스를 이용해서 파셨던 사장님이 있어서 저는 그때먹어본 기억이 납니다.

불소스는 막창, 대창에만 쓰는게 아니라, 꼼장어, 오돌갈비, 오돌뼈, 제육볶음, 닭발, 돼지껍데기 다  쓸수가 있습니다.
직화로 할수 있는건 다할수 있습니다.


소스를 만들러 가는날, 태풍이 와서 비를 홀딱 다맞고 갔습니다.ㅠ


여기 사장님은 저 자동기계를 이용해 곱창을 볶습니다.  위에서 불이 뿓어져 나온다고 합니다.
혼자서도 동시에 두대를 볶는다고 합니다.
가격대를 물어보니, 우와 굉장히 고가입니다.
또 소모품등 유지보수 비용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편하기는  편할듯 합니다.







불소스를 만드는 사장님이십니다.
부탁한데로 워낙 준비를 잘해 놓으셔서 소스만드는데 30분도 안걸린듯 합니다.



다 완성된 불소스입니다.
저는 최소 1주일 숙성이지만, 권장은 2주 숙성을 권합니다.

저 아시는 사장님중에는 한달 숙성을 기본으로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이분은 야채곱창 소스도  한달 숙성을 기본으로 하십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예전에 저온창고에서 소스통을 못찾아 6개월동안 소스통이 그대로 있는걸 발견하고는, 그걸 썼는데 본인도 그 깊은맛에 놀랐지만, 손님들도 다들 감동했던 기억에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6개월 숙성은 오바인것 같고, 그래서 한달 숙성으로 바꿧다고 합니다.

불소스를 다만들고, 나서도 비가 그치질 않아서 친절하게도 사장님이 차로 역까지 데려다 주셔서 편하게 왔습니다.~

아무쪼록 대박나셔서,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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