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모회원님의 사모님이 병원에 입원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랐습니다.ㅠ
다행히 수술이 잘되셨다니 천만 다행입니다.
빨리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38가지를 찾아 올립니다. 많은 분들도 틈틈히 찾아서라도 잡수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3년전부터 집에서는 카무트쌀과 현미, 콩:서리태), 작두콩, 기장, 보리를 많이 섞어 밥을 먹습니다.
커피는 일년에 4~5번정도 먹으려나 , 녹차를 잔뜩 사다가 물처럼 마십니다. 가끔은 벌나무 사다 끓여 마십니다. ( 벌나무 100%는 마시기 좀 거북할수 있으니, 볶은 보리나, 둥글레를 섞어서 끓이면 나무 특유의 흙냄새도 안나고 좋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암이나 병은 유전적인것도 있지만,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 아닌가 싶습니다.
천자문을 한편으로 백수문( 白首文) 이라고 부른답니다. 왕의 명령에 학자가 하루밤사이에 다 만들고 아침이 되고나서 보니 검은 머리가 횐머리로 바꿔어 버렸다고 해서 백수문이라고 부른답니다.
얼마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으면......ㅠ
저희 부친은 올해 90세입니다.
지금도 신문도 안경없이 보십니다. 걸음도 혼자서 전철타고 병원도 다녀오실정도입니다. 단 귀가 잘 안들리는게 흠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보면 성격이 굉장히 낙천적이고, 매사에 급하고, 서두르는게 없으셨습니다. 아..이것때문에 어머니가 무척 속을 앓으셨지만요... 없으면 없는데로, 있으면 있는데로.. 제가 부친의 성격을 좀 닮았습니다.~
올 한해에도 모두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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