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20길은 김녕에서 하도까지 이르는 총 18KM의 길이입니다.
요즘 제주에서 핫하다는 김녕에서 세화로 이르는 길이 이 구간코스에 있습니다.
20코스를 알리는 이정표
김녕 서포구
포구앞에는 각종 조형물고 그림들이 늘어져 있습니다.
김녕 옛등대 1972년 전기가 들어오기 전까지 김녕 성세기 바닷가에서 배들의 길잡이가 되주었던 옛등대입니다.
세기알 해변입니다.
해변 잔디 주변에는 가족단위로 놀러온 분들이 많습니다.
월정리 해변에서 투명 카악을 타는 연인들....
이상이 요즘 제주에서도 핫하다는 월정리 해변입니다.
카페가 진짜 많더군요. 저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 그냥 패스했습니다.~
행원포구입니다. 광해군이 반정으로 왕좌에서 쫓겨나 마지막 종착지인 제주도로
왔을때 처음 배가 접안한곳이 이곳 행원포구입니다.
광해군은 제주에서 67세까지 당시로는 보기 드물게 장수하다 살았습니다.
세종대왕은 50살 조금 넘어 돌아가시고, 성종은 40살도 못살다 죽었는데.....
좌가연대
외적이 침입하면 불을 피워 이를 알리던 군사시설입니다.
제주 출신의 6.25전쟁 호국영웅 고태문 육군대위를 기리기 위해 설치했답니다.
평대리 해안가의 제주말
평대리 해변가
유리알처럼 투명한 바닷가인 세화해변
20코스의 종착지인 해녀 박물관 근처에 종착지 이정표가 있습니다.
배고픔에 근처 국밥집에 들어갔습니다.
시원한 동치미 국물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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