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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00대 명산중 54번째가 바로 소백산입니다....
산행하기에 별 어려움이 없는 산입니다. 난이도는 대략 중에서 하 정도 되는듯 합니다.
이번 산행은 희방사매표소에서 연화봉을 거쳐 정상인 비로봉까지 갔다 되돌아 오는 코스로 잡았습니다.
소백산 산행에 앞서 근방에 있는 선비촌이라는 곳을 둘러 보았습니다.
조선시대로 돌아간 느낌 입니다...선비촌 인근에는 소수서원이 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소수서원은 돌아보지 못했습니다.ㅠ
정상으로 오르는 끝없는 계단에 지쳐서 잠시 쉬다가 아무 생각없이 출발했는데...
나중에 보니 등산 스틱을 놓고 왔습니다.ㅠㅠ 산지도 얼마 않된 신상인데...ㅠㅠ
소백산 정상인 비로봉입니다.(해발 1,439m)
산이 완만해서 초보들도 쉽게 오를수 있는 산입니다.
같이 오르던 등산객들이 그러시더군요. 소백산은 겨울에 와야 진짜 소백산을 볼수 있다고....하지만 저는 추운건 질색인지라...겨울 산행은 가급적 피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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