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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둘레길이 총 9개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석수역에서 가양대교까지 이어지는 안양천코스 17.9Km가 제6번길입니다.
석수역 2번 출구로 나가면서 시작됩니다.
역주변에 둘레길 표지판이 보입니다.
여기서 스템프를 찍어서 나중에 제출하면 무슨 인증서인가를 준다고 하던데..
저는 꺙 패스했습니다.^^
길 시작을 알리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가양대교 쪽으로 갑니다.
인도와 자전거 도로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갈대인가요..
너구리가 자주 출몰한답니다..ㅠ 그날 저는 못보았습니다.
고척돔 야구장이 보이네요....한번도 가보질 못했습니다.
전철 타고 지나갈때 멀리서 보긴 했지만, 가까이서 보니 규모가 엄청 나네요.
안양천에서는 저런 새들도 있더군요.. 오리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드디어 한강이 보입니다. 한강이 이렇게 반가울 줄이야....
가양대교입니다. 나가는 출구를 못찾아서 방화대교까지 갔다 3Km를 다시 뒤돌아 왔습니다.ㅠㅠ
천신만고 끝에 출구를 찾았습니다. 출구에는 저런 스탬프 찍는 우체통같이 생긴게 있습니다. 총 5시간 걸은것 같습니다.
평평한 포장된 맨길은 재미가 없네요...울퉁불퉁한 산길이 저는 더 좋습니다.ㅠ
다음은 서울 둘레길 7코스 봉산.앵봉산 코스로 목표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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