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3코스의 시작점은 온평포구입니다.
A코스와 B코스로 나누어집니다. A코스는 통오름, 독자봉 같은 산으로 들어가고,
B코스는 해안을 따라 갑니다. 저는 B코스 해안을 따라가기로 정했습니다.
길이 좀 험합니다. 반드시 등산화를 신는것이 좋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발목을 다칠수 있습니다.
신산리 환해장성의 일부입니다.
외적의 침입을 막기위해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쌓아올린 성벽입니다.
신산 포구 전경입니다.
신산리 마을 카페입니다.
신풍.신천 바다 목장입니다.
제주에서 유일하게 바닷가와 붙어 있는 목장입니다.
고려시대,조선시대때 원나라, 명나라가 수시로 괴롭힌것인 제주말을 공물로
바치라는 요구였습니다. 조선 세종실록에 보면 명나라 사신이 말 1만마리를 요구해
열몇차례에 나누어 바쳤다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제주도의 많은 민초들이 얼마나 고통을 당했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아픕니다.
드넓은 초원에 말이 없네요..ㅠ
바위 모양세가 수상해서 한컷 찍어 봤습니다.~^^
배고픈 다리라고 불립니다.
굶주린 듯 길이 구불구불하고, 또 길이 푹 꺼져 들어간것이 배가 꺼진것 같다 하여
다리 이름이 "배고픈 다리"라고 부른답니다.
광할한 표선해비치 해변이 보입니다.
이젠 3코스도 다 온듯합니다.~^^
이 여인이 등에 지고 있는것은 물동이입니다.~^^
3코스의 마지막 지점이자, 4코스의 시작점인 스탭프 찍는 곳입니다.
다음편에서는 4코스인 (표선 -> 남원) 까지의 코스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