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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00대 명산중 79번째가 바로 천관산 입니다.
소재는 전남 장흥군 관산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등산로 입구입니다. 차량을 가지고 들어오시면 1일 주차비 2천원을 받습니다.
맨몸으로 오면 무료입니다. 등산로 입구쪽에는 식당들이 몇개 있습니다.
저도 식당에서 아침 식사하고 올라갔습니다.^^
입구 가까운쪽에 약수터가 있습니다. 식수 여서 담아가셔도 됩니다.
저도 이번 산행중에 물이 떨어져서 고생좀 했습니다.ㅠ
물은 부족한것보다는 남을 만큼 충분히 가지고 올라가셔야 합니다.
여기서 갈라지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저는 이승기의 길인 양근암쪽을 선택했습니다.
아마 1박2일 팀들이 갔다 왔다 봅니다..길에는 이승기길, 강호동길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승기길은 무척 가파른 길이더군요..올라가면서 조금 후회했습니다.ㅠ
강호동 길로 갈걸.....ㅠㅠ
길 중간중간에 저런 돌 무더기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소원을 빌기 위해 돌탑을 쌓은것지요.^^
가파른 길 시작점입니다.ㅠㅠ
멋진 소나무가 있어서 한컷 찍어 봤습니다.^^
남자 X대가리를 닮은 양근암입니다. 정말 똑같습니다.
한참을 쳐다 보았습니다....제 20대 저런 모습이었을겁니다..ㅎㅎㅎ
저위에 보이는곳이 정상입니다...헉헉헉..
정상에서 바라본 장흥 앞바다 입니다.
여기가 정상입니다. 천관산 723m...
호남 5대산 중에 하나인 천관산입니다. 풍광 하나는 끝내줍니다.
연대봉입니다. 고려 의종때 봉수봉 또는 연대봉이라고 불렀답니다.
봉화대로 왜구들의 침략을 감시하고 알렸다고 합니다.
천관산 연대봉에서 저 건물이 보이기에 찾아갔습니다. 바로 정남진 전망대입니다.
입장료를 내고 타워 꼭대기까지 올라갔습니다.
내려올때는 그냥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오지 마시고 층층마다 테마별로 재미있는
방들이 많습니다. 꼭 걸어 내려오시기 바랍니다.^^
전망대 내부 모습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장흥 앞바다입니다.
_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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