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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오리전문점 "토호지"
추천 : 446  |  조회 : 3,973


심정훈
얼마전 직원들과 이번에 새로 문을 여는 광주의 "국립 광주 과학관"의 급한 일이 생겨서..

직원들과 전날 급히 내려갔습니다. 광주 첨단쪽의 숙소를 정하고,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이리저리 방황했습니다.

(밥때는 이미 늦은지 오래되었습니다. 맛없는 고속도로 휴게소만은 피하자는 마음이 직원들과 이심전심 통하여  같이 굶으면서 광주로 왔습니다.^^)

광주는 빛의 고향이지만서도 맛이라면 빼지는 않는 도시 광주..^^

반찬 가지수 많이 주기로도 유명하죠..
(웬만한 서울의 프랜차이즈도 얇박한 상술로 반찬수 줄였다가는 두손들고 철수한다는....ㅎㅎㅎ)

숙소를 정하고 모텔 주인한테 이곳에 맛있는 집을 물어보니 대뜸 추천한곳이 오리 전문점 토호지입니다.
광주 맛집처럼 보이는 "오리 전문점 토호지" 세명이 들어갔습니다.

저녁겸 술한잔 하면서 출장온 기분을 내기로 하고  들어갔습니다.

가격대로 보니..3명이서..43,000원짜리 모듬으로 결정했습니다.

모듬은 (오리훈제, 오리주물럭, 양념주물럭) 3가지가 나온다고 써있더군요



토호지의 메인 음식이 나오기전에 나오는 음식입니다.
흑미로 만든것 같은데...맛있습니다. 3사람인지라..싸울까봐 한사람에 한개씩 딱 3개만 줍니다.^^

이걸보니...한가지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백화점이나 일반 상점같은데서 물건을 사면...서비스로 증정품 같은것을 줍니다.
특히 우리집 애 물건(운동화, 스포츠복)사러 가면....
계산 치를때..증정품 하나 줍니다. 그럼..집에 애가 둘인데..이것 하나 주면..
집에서 개싸움 납니다.라고 하면..10에 8은 웃으면서 덤으로 하나 더준다는 경험을 터득했습니다.
한번 써보시길....^^




무슨 전인지 모르겠지만서도...
딱 맛이 우리 와이프 좋아할것 같은 맛이 납니다.
단백하고 깔끔한 맛입니다. 역시 광주맛집 다운 스기다시입니다.


상추와 깨잎, 배추, 고추를 작은 대나무 솥쿠리에 담가 줍니다.
운치있고 좋더군요.^^



반찬 깔끔하고 정갈하게 ....많이 줍니다.ㅎㅎㅎ
사진상 한쪽 부분만 나온겁니다.
불판 반대쪽으로 저 가지수의 똑같은 수의 반찬이 있다는 ....^^



일인당 오리를 찍어먹는 소스장입니다.
기름장, 간장장, 된장소스 이렇게 3가지를 개인당 줍니다



불판입니다. 무쇠판인데...
오리 기름이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흐르게 되어 있습니다.
판의 왼쪽을 열어보니  기름이 경사로를 흘려서 모아지게 이렇게 생겼더군요.



순간..이것을 돌판으로 응용해서 만들어서..
소곱창판으로 바꾸면...대박나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저 개인적으로 돌판을 좋아합니다...쇠판은 너무 잘 눌려 타서 싫더군요.ㅠㅠ



이윽고 광주맛집인 토호지의 메인 요리인 오리 고기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오리훈제, 오리주물럭입니다.^^




오리 양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놈한테 한표를 더 주고 싶더군요.
술안주로는 매콤하면서 술을 땡기게 하는 맛이 일품입니다.



불판에서 지글지글 대는 오리입니다.^^




열심히 먹고, 틈틈히 사진도 찍고, 술도 마시고 이세가지 일을 다했더니..
주방에서 웬 아주머니가 나와서...

"사진을 왜 찍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저는 맛있는 곳에서 먹으면, 기록을 남길려고 사진을 찍는다고 했더니...황급히 주방에 들어가셔서는....

큼직막한 산낙지를 한마리를 서비스로 올려주십니다.ㅎㅎㅎ
낙지 득템 인증샷입니다.^^ ㅎㅎㅎ

역시 옛조상님들 말씀 않틀리네요..."말한마디에 천냥빚 갚는다고...." 저의 말한마디에 낙지 한마리 서비스를...ㅎㅎㅎ

물론 맛있기에 찍었습니다.
절대 미각을 소유한 사람도 아니며, 대단한 미식가도 아닙니다.
그냥 가장 대중적인  Normal한 입맛입니다. 다시말해 싸구려 입맛.^^

음식장사는 미식가를을 위한 장사가 아닌 대중을 상대로하는 장사라고 생각합니다. ^^

뜨거운 불판위에서 낚지가 이리저리 움직이네요..ㅠㅠ
미안하다..내 한마디때문에 하루는 더 살수 있었건만...



저는 개인적으로 양념 오리가 더 맛있더군요.
술안주에 제격입니다.
부추를 많이 넣고, 상추에 싸서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이렇게 먹다보니...정작 3명이서 소주만 4병 마시고, 밥을 않먹었네요..ㅠㅠ

하지만 이미 배가 너무 불러 저를 포함하여 두사람다 밥 들어갈 공간이 없다니...ㅠㅠ
43,000원 안주에 소주4병...객단가로 따지면 그리 비싸지 않고, 배까지 불릴수 있다니..놀라울 따름입니다.


후식으로 나온 호박 식혜라고 합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먹어보내요...호박식혜..

하지만 제 입맛에는 그냥 일반 식혜가 더 맞는듯..싸구려 입맛이어서..^^



내부모습중 천장 사진입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운치있고 고풍스럽고 좋습니다.그냥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광주 오리전문점  토호지에서 다 먹고 나오는 우리 직원들..^^

오른쪽 직원은 회사의 브레인격인  PM인데
요즘 담배 끊을려고 전자 담배를 물고 사신다는...ㅎㅎㅎ
저도 자극 받아서...내년부터 담배 끓을려고, 창고에서 전자담배 찾아서 수리도 하고 액상도 준비해놓고...D-Day를 기다리는 중입니다.ㅠㅠ
내년에는 꼭 끊어야지...^^



바로 여깁니다. 토호지...

지금 네이버로 주소 검색해보니...
광주 광산구 쌍암동 694-27번지라고 나오네요.^^

이상 서울에서 출장가서 맛있게 잘먹었던 광주맛집 토호지의 이야기였습니다.^^

이런 맛집은 소문이 나서 오랬동안 두고두고 더더욱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야된다는 생각에 블러그에도 같이 기재를 해놓았습니다.^^
http://blog.naver.com/ssprngct/60178658142
성국이  :  오리 좋아하는데...광주에 갈일 있으면 식구들 데리고 한번 꼭 가보겠습니다.ㅋ   2012/12/30
칼있으마  :  불판은. 무쇠가. 아니라. 주물판. 이네여. 저희 가게. 인수할때. 몇개. 있었는데. 쓸만한거. 두개. 남겨놓고.
죄다. 고물상에. 보냈는데사용해보니. 넘. 좋아서. 아깝더라구요. 새것. 25000원인데. 기름안튀고. 성능. 짱. 이네요
  2012/12/31
심정훈  :  아..그렇군요..칼있으마님^^
상당히 좋아 보이더라구요.
삼겹살 구워 먹을때도 괜잖을것 같습니다.^^
  2012/12/31
김미정  :  저도 오리 좋아하는데요.. 탕이더 좋아요? 혹시 서비스로 오리탕은 은 주던가요? 원래 뼈로만 끓인 탕주는곳 많은데^^ 오리백숙도 한번 먹어보고싶네요.. 심사장님이 안드신것만 땡기네요..ㅋㅋ 고기하니까 더 그럴까요?ㅋ 샾 모텔 홍보도 같이 하셨네요..ㅋㅋ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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