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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막창거리 (경대후문 복현오거리 막창거리)를 다녀와서...
추천 : 1259  |  조회 : 10,477


심정훈
올해도 어김없이 지방 촬영 스케즐이 있어서 경주를 다녀오다
경주와 가까운 대구를 잠깐 들렸습니다.

대구는 막창가게가 아주 널리 펴져 있더군요.  차를 타고 대구를 지나다니면서 자세히 보니까. 중심가든 주택가든, 변두리든지 막창가게는 아주 분포가
골고루입니다. 삼겹살과 막창을 같이 파는 가게가 비일비재합니다.
심지어는 횟집에서조차 막창이 서브메브인 경우도 보았습니다.

대구에는 삼겹살집 보다 막창가게가 많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과연 그말이 정말이라는걸 이번기회에 알게 되었습니다.


경대 후문 복현오거리를 중심으로 막창가게가 밀집되어 있는데....
이렇게 대구에는 막창가게들이 밀집되어 먹자골목을 형성된곳이
몇군데 더 있다고 합니다.  
대구 막창거리에 비교해서 서울 황학사거리 막창거리는 조족지혈입니다.ㅠㅠ
정말 대구막창 가게들 엄청 많습니다.


오후 3시40분쯤 갔습니다만.. 거의 대부분의 가게가 아직 열지 않았습니다.
혹시 연 가게가 없을까 여기저기 헤메고 다녔습니다.


막창과 회를 같이 파는게 참 신기했지만, 이런종류의 가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마침 가게를 연곳이 있었습니다. 제법 큰 규모의 가게입니다.
저말고도 이른시간에 2테이블이나 손님이 있더군요.
들어가서 주문을 했습니다.
참고로 대구는 2사람이 들어가면 막창은 3인분시켜야 하는곳이 많습니다.


발열탄인 야자숯을 넣어주더군요. 그리고 그때 들어갔을때 사장으로 보이시는분이 삶은 막창을 식도로 열심히 썰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야자숯 위에 구이용 스덴 석쇠를 올려주고 막창은 2인분 시켰습니다. 저혼자서..ㅠㅠ
가격은 5천원이지만 양은 200g 아닌 150g입니다.


기본적으로 딸려 나오는 반찬들입니다. 어디서나 볼수 있는 그냥  평범합니다.
상추값이 비싼는지 상추와 대파와 버무려서 나오는게 좀 거슬립니다.
파절이도 아니고 저는  저런 스타일 딱 질색이라서...
저렇게 나오면 절인 무와 마늘은 왜 나오는건지 어디다 싸먹으라는건지...당최 헤깔려서...ㅠㅠ


경북지방 지역대표소주인 참소주 예전에 구미에서도 저놈 마셨는데...
대구에서 보니까 반가운 마음에...참고로 저는 지방출장가면 이슬, 처음처럼 이런소주대신 그지방 소주만 마십시다. 가장 좋았던 소주가 제주도에 한라산소주이었던것 같습니다. 제주도에서 떠날때 열댓병 사온 기억이 납니다.^^



대구막창이 자랑하는 대구식 막창소스입니다.
소스위에 매운 청양고추와 쪽파를 잘게 썰어놓았네요. 어느집은 저기에다
다진 마늘을 조금 얹져주는 집도 있습니다.
대구막창역시 소스에 매출이 좌우대는 모양인듯 합니다.
(막창가게만 10년넘게 하셨다는 막창소스 만들때 스물댓가지 들어간다고 합니다. 다른 가게와는 비교할수 없는 맛이라고 열변을 토하시더군요.)

어짜피 냉동 수입막창 삶아서 쓰는건데...(삶은것도 기술이라고 하지만, 전 별로 삶을때 기술은 별반 없다고 보아서...)
제가 서울에서 태어나서 자라서인지 대구식 막창소스는 입맛에 맞질 않습니다.ㅠㅠ
먹어봐도 뭐가 맛있고, 맛없는건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이래서 음식은 지방마다 입맛이 다른가 봅니다.ㅠㅠ
만약 대구식 막창소스를 서울에 적용한다면 서울식 입맛에 맞게
변형해야지 그냥 쓰면 않되겠다는 생각이 먹는 도중에도 나더군요.



삶은 막창을 위에 이제야 올려 놓습니다. 떡뽁기 떡도 몇개 올려주던데....
떡을 구워먹는게 이색적입니다. 예전에 오는 블러그보니까..떡외에 크라운제품의 밀가루 쏘세지도 큼지막하게 썰어서 떡과 준 사진을 본적이 있습니다.



막창을 삶은면 가장 좋은점은 야자숯위에서도 기름이 녹아 끄림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삶았기때문에 맛은 떨어지죠.
막창안의 있는 기름 자체가 고소한 맛을 내는 기름인데...
소금구이할때는 확연하게 그맛의 차이가 납니다.


발열탄 자체가 강할때는 자칫 방심한면 금방 타버립니다. 삶아서 그런건지 약간 탄 막창을 입에 넣으면   바삭거려  씹는맛보다는 과자처럼 바스러집니다.



다름 술안주와 막창은 한번 손이 가면 연타로 갑니다.
보통 다른 안주는 소주 한잔 먹고, 한번 안주를 손대지만, 막창은 소주한잔 먹고 보통 3-5번씩은 젓가락으로  집어서 먹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확대해서 찍어봤습니다.^^
먹음직스럽나요. (뚝딱이 카메라인지라..)
맛있다 맛없다를 떠나서 대구식 막창이 이런거구나 라는것을 경험해봤습니다.
낮술을 해서 술깨때까지 목욕탕에서 한숨자고 경주로 새벽에 떠났습니다.ㅠㅠ
권대암  :  사진 잘봤습니다 대구막창 대구막창해서 어느정도인가 했더니
황학동보다 더 규모가 크군요 마지막 말씀이 인상적이네요
맛있다 맛없다를 떠나서 대구식 막창이 이런거구나,,,,,
ㅎㅎㅎ 아주 깊은뜻이 있어보입니다 저도 이동네와서 대구식 막창구이를
먹어봤지만 참~~~
이런게 지역색 이구나하는걸 깊이 느꼈습니다
저도 제주도에 갔을때 한라산을 먹어본적이 있었는데요 그때는 맛을느낄
여유가 없어서 그랬는지 맛이있다 어쨌다하는건 못느껴 봤는데요
광주에 갔을때 잎새주 라는소주를 먹어봤는데 정말 그느낌이 심사장님께서
제주도에서 느끼셨던 그런느낌이 아니었나 싶군요
이쪽지역에선 돌판보단 저런식으로 철망을 올려놓고 곱창을 구워 주던데요
돌판에 굽는게 더 맛있지 않나요 ? 서울에서 먹었던건 전부 돌판이어서
여기도 그런가하고 먹어보면 위에 사진처럼 구워서 먹게 돼있던데
먹어보고 깊은 감동을 느낄수가 없어서 돌판구이 곱창생각이 절실합니다
아마도 대구와 가까운곳이라 대구막창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부럽네요 카메라 둘러메시고 예술하러 다니신다니^^
요즘 단풍철이라 이쁜사진 많이 나오겠네요
하시는일 무사히 마치시고 올라오세요
  2007/11/05
윤상철  :  좋은 정보 많이 얻엇읍니다.저희가대구식인데 참숫이구여 생막창으로 나가는데
저희 단골이 점점늘고 잇읍니다.오픈 한달되엇읍니다.
  2007/11/06
이상기  :  저도 고향이 대구라 자주 먹었는데 돌판으로 굽는데를 자주 애용했죠..업소마다 방식이 달리 하는데도 많답니다. 떠나온 지 오래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즐감했습니다.   2007/11/06
심정훈  :  권대암님.^^
매번 문자로 좋은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주갈때 전남 화순에서 가다 남해 고속도로 통과할때 마산 지나칠때 권대암님 사시는 창원도 불쑥 생각나더군요.
마산하고 창원은 근접해서 한번 갈까하는 생각도 나긴 했습니다.
그런데 같이 간 일행이 있어 차마 그러질 못했습니다.ㅠㅠ
이지면을 빌어 권대암님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고져 하는일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2007/11/07
이강민  :  대구식 막창 소스라..
네 대구 역시 소스가 매출에 어느정도 기여를 합니다..
가게마다 소스가 맛이 조금씩 틀린데 어떤곳은 정말 못먹을정도도 있더군요ㅠㅠ
대구에선 막장 이라고 합니다 ..

그리고 소스에 대한 생각 입니다만 단 4~5가지 만으로도 20가지가 넘게 들어간 소스보다
훨씬 맛있게 만들수가 있습니다 . 이건 정말입니다 ^^

그리고 대구는 보통 일인분 150g에 5~6000원을 받습니다 . (3~4000원도 있다는데..)

이건 다른 이야깁니다만..
대구에서는 놀곳이 정말..! 정말 없습니다 .

보통 시내(동성로) , 경대북문, 성서계대, 경산영대, 대명동 계대, 수성못, 안지랑 이정도 일겁니다 .
성서계대와 경산영대는 멀어서 그동네 사람들이나 갈까..
경대 북문 역시 학생들 위주고 손님도 대부분이 학생들입니다 . (경대,영진전문대 생들..)
교통편도 그다지 좋지 않아 다른동네에서 가려면 좀 힘이들긴 합니다 ..
수성못 역시 차가 없다면 힘들고 가격도 쎈편입니다 .

저역시 한창 놀러다닐 때는 주로 대명동계대와 경대북문, 동성로를 애용했구요 ..

경대북문이라 하면 대학로 답게 주로 학생들 위주입니다 . 경북대학교와 영진전문대..

그래서 가격도 싼곳이 많고, 맛집을 찾기가 힘듭니다 ..
인터넷카페 대구막창가게 순위에 경대북문 막창집 한곳이 1위로 올라왔더군요 .
정말 맛있다고 .. 먹으러 가봤습니다만.. 영 아니었습니다 .. 실망을 금치 못하겠더라구요 ..
고기 손질도 제대로 안된거 같고 장맛도 별로 였습니다 .
말이 막창 골목이지 ... 제가 못찾은걸수도 있지만 제대로 된곳은 아직 못봤습니다 .

심정훈님께서 다음에 대구에 오신다면, 경대북문보다는 다른곳을 둘러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대구에서 유명한곳이 5~6곳 있죠 . 물론 그 유명한 가게들도 각각 소스나 고기들이 맛이 다릅니다 .

아마 그곳들을 둘러보신다면 입맛에 맞거나 "아!맛있다" 라고 느끼실만한 곳도 있으실겁니다 ^^
  2007/11/11
윤상철  :  윤상철 성함을 가진분이 한분더 계시네요^^   2007/11/13
양재원  :  사진을 보니 삶은 막창 표시가 역력하네요...
ㅎㅎㅎ...
  2008/02/22
박재관  :  대구에 오시면 황금동 제일막창에 꼭 들러주세요 공짜로 드리께요   2008/03/24
김민호  :  정이 돈독하다는게 눈에 보입니다.보기가 참 좋네요   2008/06/30
전홍수  :  심상훈 사장님께서 올리신 사진은 경대(경북대학교)북문에서 복현오거리 쪽에 있는 막창 골목입니다.
앞에 사장님들께서 말씀하셨듯이 대구는 거의 비슷비슷한 가게 들이 많습니다.
몇군데 맛집빼고는 비슷하다고 보셔도 될겁니다. 다른 것은 사장님들의 친절도? ㅋ
저도 학교를 경대를 나와서 이곳에 자주 가는 단골 집이 있었는데 사장님이 너무 좋으셨죠 ^^
경대 막창골목은 10년전만해도 몇집 밖에 없었는데 제가 군대를 갔다오고 나니 휘황찬란하게 변해 있더군요
그렇다고 특별히 맛으로 유명한 곳은 못봤구요 비숫합니다.
막창집도 많고 조개구이, 꼼장어 집도 있구요
수성구에 가시면 대구에서 유명한 막창집이 있지요. 마루 , 아리조나 저도 이 두곳은 가봤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아리조나가 원조라고 보시면 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아리조나가 막창맛이 맘에 들었습니다.
저도 이제 창업을 준비중인데 소스를 된장소스와 다른소스를 같이 하고 싶은데 아직 연구중입니다.
된장의 구수한 맛도 좋지만 다른 맛있는 맛도 찾고 있는 중이지요 ^^
나중에 또 뵙겠습니다. ^^
  2008/07/27
박세은  :  대구 칠곡에 원조 아나고 막창집엔 양념 막창이 있습니다 그냥 막창은 소스가 된장소스 즉막장이지만 양념 막창 소스는 다르더라구요.아주 맵고 중독성이 강해 한번 맛을 보면 자꾸 먹고싶어지는데요.양념된 막창을 숯불위에 바로 굽워 먹는 방식입니다.물론 생막창인지 삶은 막창인지는 저로선 잘 구별 못하구요...오페라 하우스 근처에도 매운 불막창이 있는데 그걸 먹으러 갔다가 자리가 없어 30분 남짓 대기하고 있다가 먹었답니다.호일로 싼 팬에 양파 당근 등 야채와 붉게 양념된 막창을 구워 먹는다기 보단 볶아 먹는다는 표현이 맞는것 같구요.몇개 집어 먹을 땐 참 맛있었는데 그 후론 느끼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숯불 막창은 혼자서 4인분은 거뜬히 먹는데 호일을 깐 팬의 막창은 1인분도 겨우 먹었습니다.첫맛은 좋았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2008/09/22
박준민  :  잘 봤습니다.   2010/06/01
손동욱  :  야채 막창도 새로운 아이템일것같은데 옆집 막창집에서 손대지 말라내요 ㅋㅋㅋㅋ   201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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