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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불닭 에 관심을 갖고 여기저기 영업점에 가서 먹으면서 이건 좀 이렇게 했으면 하는 생각중에
하나가 불판에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입니다.
(거의 모든 불닭집들은 다 동일한 불판을 쓰더군요.)
요리를 하는 동안 쇠판을 달구어서 요리가 끝나는 시점에 쇠집게로 쇠판을 집어 나무보조판에
옮겨가는게 통상적입니다.
(쇠판은 빨리 달궈지는 대신 빨리 식어 버리는 성질이 있음)

불닭은 식사가 아니라 술안주라서 술한잔 먹고 이야기좀 하다 보면 음식물이 식어 버립니다.불닭이
식으면 매운강도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때갈도 나지 않고,  잘 손이 않갑니다.
( 특히 치즈불닭은 치즈가 식어 굳어 버려 정말 손이 않갑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제가 실험해 봤습니다.

이런 모양의 도자기 렌지가(고체알콜용)있습니다
가격 : 약17,000원
고체연료 1통 6천원

일단 올려놓은  상태에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7천원짜리도 있습니다. 스텐으로 만든 것인데 너무나 빈티 나게 생겨서 맘에 않들더군요.)
(저상태로 불을 붙이면 나무가 타서 불이 날겁니다.^^)

도자기 렌지 불나오는 입구와 맞게 정확히 치수를 내서 구멍을 뚫어야 합니다

A는 처음부터 도자기 렌지에 들어 있는겁니다. 그런덴 실험해보니 불길이 너무 세고, 불길이 세다보니 고체알콜도 금방 소비
됩니다. (아마 공기를 접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연소도 잘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B (작은 문배주 도자기잔 )을  교체해서 했더니 Good 입니다

B 잔으로 고체알콜을 놓고
실험해보니 약 25분정도 촛불보다. 약간 큰 불이 올라 옵니다. (결론적으로 25분정도 달군뒤 꺼진다 해도 나머지 열이 약 10분정도 남으니 약35분정도는뜨거운 음식 이 될 수 있습니다.



테이블 정중앙을 뚫어
고정으로 거치시킨 모습입니다.

정확하게 치수를 재어서
해야 흔들림이 없이
고정됩니다.




완성된 상태에서 안주를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제가 곱창가게할 때 소곱창이 달구어진 구이판에 소주를 한잔정도 부으면 불길이 올라옵니다.
( 말은 냄새가 제거되고, 소곱창이 연하진다고는 하나  실제로 눈으로보는 즐거움이 더큼니다)

남들고 똑같은 방법으로 하는 것보다 좀더 특색있고 차별화하는 것이 더기억에 오래남고 호감이 갈까
해서 한번 이런방법도 있다는걸 보여주고싶어서 올렸습니다.
( 불닭의 단점은 달군 쇠판에 음식을 올려주니까 쇠의 특성상 빨리 달구고 빨리 식습니다.
음식물이 식으면 정말 손이 않갑니다. 더구나다 불닭 특유의 매운맛이 다 날아가더군요. )
 

불닭을 먹으려 여러군데 다녀본 결과 지명도 높은 프랜차이즈점인 H사와 극소수의 체인점외에는
별로 손님이 없습니다.
심지어는 7시에 제가 첫손님으로 들어갔는데 나갈 때까지 저의 테이블외에는  한손님도 않들어온 경우도
있더군요. 남들이 잘된다고 하고, 언론에서 소위 띄워주기하니까.
너나나나할 것없이 뜨는 아이템에 편승한 체인점이 난립하고 제한된 지역의 제한된 손님을
나눠먹기하다보니 소비자들은 금방 식상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
(과거의 조개구이, 춘천닭갈비,안동찜닭처럼)
결과적으로 한두업체를 위해 자칫잘못하면 들러리서는 가게가 될까 염려되는 부분입니다.

불닭가게 를 가보면 거의 비슷한 인테리어 ( Black Red 색상) 에 거의 비슷한 안주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게전면의 홍보전단보면 거의 "캡사이신의 효과가 어쩌구 저쩌구" 거의 같습니다.
만약 제가 불닭가게를 한다면
메뉴구성을 좀 다르게할 것같습니다. 곱창장사한 경험도 있고해서, 야채곱창을 응용한 "야채불닭 " 
(불닭은 가격대비 너무 양이 형편없습니다.) 소곱창의 간장소스를 응용한 간장불닭, 또 해물(새우,미더덕,
홍합,오징어,쭈구미등을 미리쪄서 불닭과 섞어서 만든 해물불닭 , 불닭부터 닭다리,닭달개,닭발까지
합쳐서 만든 모듬불닭 등등..
또 다른점포와 차별화를 위해 불판(위의 그림참조)도 새롭게하고, 소스도 만들 때  단지 매운맛의
캡사이신효과만 낼 게 아니라 비타민과 6년근 홍삼 을 갈아서 웰빙소스로 소비자들한테
주목을 받겠습니다.(실제로 전 소스만들 때 비타민과 홍삼을 함께 갈아버립니다.)
요즘은 퓨젼계열로 가야지 전문점성격이 너무 강하면 힘든것 같습니다.
   
신촌 에서 보니까 같은 상권Line에 제일 유명한 불닭집만 줄으서서 대기자 명단에 이름까지 써서
기다린반면 다른 집은 텅텅비어 있는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손님들이 이미 그 유명 불닭집에 가려고 애시당초 마음을 먹고 갔고, 또 기다리는
불편을 감수해가면  손님이 많은 그  어수선한 분위기에 어울리고, 편승하고자 이미 마음을 먹은
상태이으로 그 손님들은 유치하기 위해서는 뭔가가 달라야 하고, 우리가게에는 색다른게 뭐가
있다는라는 것이 크게 어필되지 않으면 유명한 불닭집에 들러리같은 가게로 전락할겁입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것은

  - 웰빙소스 (시대적인 추세이므로 비타민과 홍삼또는 벌꿀등등을 소스에 첨가) 를 부각시키고,
  - 불판의 변화 (항시 그집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 메뉴의 다양성 (판에 박힌 불닭메뉴가 아니라 그집에가면 색다른 메뉴가 있음을 부각. 퓨전化)


제가  불닭집한 경험이 없고 해서 곱창가게할 때 느낀점과 여러 가지 경험을 올린 것으로 대체하오니
양해 바랍니다. (바로가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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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훈 / TEL:010-9496-0787